오늘 있었던 스토리
오늘 아침에 사무실에서 오간 대화
(동료) 혹시 오세훈씨 아세요?
(나) 음... 아 그사람! 잘 알죠.
(동료) 어? 개인적으로 아세요?
(나) 예.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나름 친해요.
(동료) 오.....! 어떻게 아시게 됐는데요?
(나) 같은 클럽활동을 해요.
(동료) 오.....! 이번에 선거상황도 잘 아시겠네요.
(나) 잉? 무신....?
저는 한참 뒤에 알았습니다. 이름의 글씨 하나가 약간 다르다는 것을....
이 글은 한 사람만 이해하겠죠?
(참고로, 저는 혹자들이 말하는 빨갱이입니다. 절때 오세훈씨가 사귀자고 해도 서로 친할수 없는 운명. 흑....)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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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이럴때 하지요. 똑같지는 않지만 비스무리한 분이 계십니다.
이분이 차기 아틀란타 시장 후보로 나오시면 꼭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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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 참 센스 없으시네.. 오씨 하면 울클럽에 서마사님 대항군 역활 하시는 아자씨가 퍼뜩 떠올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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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군이라니 무슨 그런 섭한 말씀을...
저는 서마사님의 동반자 내지는 반려자라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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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난 그 양반 성이...쩜 씨 인줄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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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씨 ㅋㅋㅋ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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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묶여가는게 불쾌할라 그래요...
제 얘기는 아닐거라 믿습니다 -- X승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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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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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33% 안나와서 투표예산 150억 중 아무런 결과없이 얼마나 없앤걸까요? 그나저나 기사에 "하루이틀내로 입장표명하겠다."라고 했던데 물러나는거겠지? 지입으로 그랬으니까 ㅋㅋ
이런... 서울사람들 또 투표하게 생겼네.. 투표많이해서 참 햄볶겠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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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국민이 일 열심히 하라고 뽑아줬는데 맘대로 그만 두면 또 한번 국민 X 먹이는거죠.
이번에 시장직도 맘대로 물러나면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저는 아사동에 한달 동안 씹는 글을 올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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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밥값으로 13만원 짜리도 먹고 돈도 쓸만큼 썼고 또한 자기가 공약한대로 서울을 베네치아처럼 수상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더니 곤돌라만 없었을 뿐이지(한강에 수상택시는 있죠 ㅋㅋㅋ) 수상도시 뺨칠정도로 이뤘으니 이제 세금 그만 축내고 물러나도 괜찮을듯 해요. 뭐 어짜피 타이틀이 설시장이지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통합 구청장이라고 해야 맞을든 한데... 미리 미리 3곳중 한곳 구청장 선거운동하면서 구민들과 친하게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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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뉴스를 보니 관광은 모르겠는데 수상도시는 확실히 만들어 논 것 같던데요 ^^. 특히 강남 일대에. 아 그래서 강남 사람들이 오씨 아저씨를 좋아하나 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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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이글을 보시지요.
http://www.seoprise.com/mobile/iphone_view.php?table=seoprise_13&uid=6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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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에 이어서 물질까지한 결과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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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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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cubaby2011/08/26 by docu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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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읽어봐도 이해가 않되는 나는 뭐지??
우리 사이트에도 본명이 오세훈이라는 사람이 있나보죠?
그리고 오세훈씨는 이미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 친구 먹기로 했습니다. ( 나는 꼼수다 지난 주 방송에서 발표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