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갈수는 없는 날이죠. 저는 아직 사모님의 허가를 못받았습니다만 일단 추진을 해보도록 하죠. 나중에 제가 배신을 하더라도 부디 용서하시오.

유명한 불꽃놀이 행사장에 직접 들어가서 하는 것은 그다지 사진찍기에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장소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찍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은데... 이건 그냥 개인적인 견해이구요.

아무래도 불꽃놀이 사진은 불꽃놀이사진을 다년간 전공하신 난나님이나 Peter님이 좀 구상을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톤마운틴, 레이크리니어 등등 유명한 곳이 있는데 후보를 쭉 한번 찾아볼까요?

불꽃놀이 행사장에 인파로 인해서 방해받을수 있지만 그렇다고 행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는건 사진 찍는걸 포기하는거 같아요. 워낙.... 불꽃이 캐허접해서리..

참고로 밑에 사진은 돌산에서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붐비지는 않더군요.. 돌산도 괜찮은거 같아요.

남부군 조각 새겨진 돌산은 조지아에만 있는 장소이니... 좀 특별하잖아요. 맘 같아선 무박 2일로 DC라도 가고 싶은뎅.... 불꽃 찍으로 무박2일로  DC가면 미친놈 소리 들을까봐서 ㅡ,.ㅡ;;;;;;;

불꽃 놀이 출사를 계획하지 않는것은..너무 혼잡해서 도저히 우리 스스로도 모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렇게 혼잡하지 않고 우리끼리 모일수 있는 장소를 알고 계신 회원님이 계시면 알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