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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
이름을 모르는 꽃
- 멕다니엘 파크에서
-
색을 이용한 배경과의 분리! 대단합니다.
저는 색맹이라 이런 기회를 잘 찾지 못하는데... -
정말 화사한 봄을 이곳에 옮겨놓으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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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색시 한복같이 화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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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만쉐이...~~~~~만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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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봄색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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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과 핑크색 봄봄봄 노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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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의 한복이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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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매화인줄 아뢰오...
노랑은 후보정 하신건가요..
이쁘다요.. -
뒤에 노랑은 개나리 꽃입니다.
개나리 꽃을 배경으로 100mm 메크로 렌즈로 가까서 찍으면 저런 효과가 나옵니다 ~ -
오호...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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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님 마음에 봄이 활짝 오셨나봐요~^^
Atlanta의 봄보다 더 화창한 봄!!!
색의대비가 보정이아닌 자연색이라 실크의 화사함을 그대로 옮겨놓은듯 화려하네요...
예뻐요~* -
너무예쁜꽃....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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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Jan 201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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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Jun 2018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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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Jun 201812:10
@ !
거리에 나서니
봄은 머뭇거리며 조용히 수줍게 온다... 는 정해진 생각을 건너
거침없이 사정없이 와 있었습니다.
다행히 위의 봄 꽃은 제 마음에 쏘옥 듭니다.
봄 카드로 만들면 좋겠어요.
까닭 없이 외로울 때는
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도
애처롭게 그리워지는데
아, 얼마나 한 위로이랴
소리쳐 부를 수도 없는 이 아득한 거리에
그대 조용히 나를 찾아 오느니
사랑한다는 말 이 한마디는
내 이 세상 온전히 떠난 뒤에 남을 것
잊어 버린다. 못 잊어 차라리 병이 되어도
아 얼마나 한 위로이랴
그대 맑은 눈을 들어 나를 보느니.
-조지훈의 민들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