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14:18
2018 전시회 포스터를 붙이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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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어제 집을 나서려고 했었지요.
그런데 비가 너무 와서 일단 몸조심하고 나은 때를 기다리자 ! 하다가
볼 일도 겸해서 포스터 상자를 싣고 오늘 아침 길을 나섰습니다.
요즘엔 상권과 주거 지역이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 저는 강북과 같은 옛날 동네를 틈틈이 복습하곤 합니다.
붙이러 갔다가 상점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아르바이트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 전시회에 가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포스터의 특정 부분을 가리키며
친절하게 설명하니 귀담아 듣고 착하게 협조해 주었습니다.
그 들에게 ....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정말 이런 짧은 포스터 전달에도 ' 아 . 얘기가 통하는 군 ! ' 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ㅎ
기온이 낮아 옷이 조금 얇은지 춥고 갑자기 배는 또 왜 그리 고프기 시작하는지
또 뭐 등등.....
그러나 공동체가 주는 힘으로
YOU ARE NOT ALONE !
전시회를 향하여 ------->
Who's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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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의 수고 많으셨어요. 에디타님 열정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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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대신 발로 뛰는 일로나 힘을 실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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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으시시 해서 몸도 마음도 스산한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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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다닐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감사한 맘으로 누려보고 있습죠.
안에서 열심히 밀고 계신 것을 충분히 느낍니다. -
전시회 포스터를 위해서
없는 시간 쪼개어
디자인 하느라 ,
교정 보느라,
다시 수정하느라 ,갖다 놓고 나눠주느라,
어디다 붙일까 고심하느라,
두루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감사드립니다 ! ! !
붙이며 느낀 점은 --- > 한 장 한 장이 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