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1 20:37
Mary Ellen Mark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5
Mary Ellen Mark 라는 미국여자 사진가가 며칠전에 75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정말 몇달전만 해도 정정한줄 알았는데.
저는 이분사진을 처음대하면서 좀 어려웠어요. 금방 보면서 와, 잘찍었다하는 느낌이 오지 않아서 그랬나봐요. 하지만 접하면 접하면서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되었죠.
그분은 멕시코의 오하카라는 도시에서 일년에 한번씩 워크숍을 하고있었은데, 마음속으로 농담삼아 "그분이 나이들어 죽기전에 워크숍한번 해야지" 했다가 그만 그것이 사실이 되어버렸네요.
제게 사진을 감상하게하는 눈을 열어주신분인데, 돌아가셨다니 괜히 잘알고 있던 사람이 간것 같아, 서운합니다.
관심있으시면 알아보세요.
생각나는 몇사진을 훔쳐서 올려봅니다.
www.maryellenmark.com/
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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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았을때....
어 ~~~~ 저 사람도 아사동에 유타배씨님하고 사진 분위기가 비슷하네....
여기까지가 저에 수준입니다......
저도 아는 사진사는 아사동에 있는 사람 밖에는 몰라서... 패스...^^ -
일관된 주제와 스토리가 있는 사진들이군요...좋은 작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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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딱 보니 유타배씨님이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게 확! 느껴집니다.
사진 두루두루 잘 볼께요~ -
이분들 저분들 따라서 흉내내다보니 가랭이 찢어집니다.
다른 사진사라고는 아사동 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ㅠㅠ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