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열심히 찍는데
나는 아무리 보아도 도통 무엇을 찍어야 할지 아이디어가 없네요
찍기는 서너장 찍었는데 도통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고
아무래도 이번에는 실패한것 같네요, 첫 출사인데
밤나무에 밤이 익는 가을이 올때까지 기다려야지
그러면 아주 멋진 사진이 될꺼야
가을이 되면 저 사진도 갈색으로 변하고 아람이 들겠지(?)
스스로 위안하면서...
첫출사라서 마음에는 안들지만 기념으로 한장만
-
조지아에는 아주 북쪽 스모키 산을 빼고는 "이야 ~" 탄성을 내지를 만한 화려하거나
장엄한 장소는 없는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화려한 도시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수수하고 조금은 심심하기도 한 죠지아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아기자기한 사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한편으로는 쥐어짜는 사진도 많구요...
-
?
쥐어 짜는 사진이라도 말에
어느정도 수긍이갑니다 -
가을이 기다려지는 좋은 사진입니다.
지난번에 블루팽귄님이 말씀하신것이 생각납니다. 사진은 자기의 다이어리 같은 것이라는... 자기 일기장을 비장하게 쓰는 사람은 없죠?. muzee님도 편하게 찍어보세요.
근데 저는 요즘 일기를 영 안쓰네.....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9)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8)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마음에 들고 않들고는 본인이 결정하시는것이니 타인이 감놔라 대추놔라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타인에 눈이 더 정확할 수 도 있습니다.
첫출사에서 너무 많은것을 보여주시면 신비감이 떨어지는것으로 해석하고..다음에는 더 많은 사진 부탁 드립니다.
사진 좋은데요...깔끔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