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SSD 외장에 날짜별로 폴더 정리해서 차곡차곡 ㅎㅎ 모아둡니다. SSD 날라가면 으앙 슬픔 ㅠ 인것이죠 ㅠ

저는 랜섬에 한번걸려서 통째로 날려먹고
외장하드 ssd 방식이아닌 일반하드 8t 정도에
사진만 복사하고 바로 컴터에 분리시켜 놓습니다
한 일주일이나 생각이 날때마다 가끔 백업해둡니다

구글이나 아마존 백업 이용하시면 평생 걱정 없으실 겁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네요
그리고 언제든 핸드폰으로 모든 자료 다 볼수 있구요

1. 우선 메모리카드를 리포멧하지 않습니다.  운좋게도 10년전쯤(?) 외장하드를 날려본 경험이 있어 리커버하는데 돈 많이 들였었어서 아픔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카드를 필름처럼 보관하고 있어 시간이 걸리지만 리커버가 가능합니다.

 

 

2.  백업에 백업을 합니다.  사진을 보관하는 백업 하드들입니다.  이제는 모든 작업을 엑스터널 하드에서 진행하고 엑스터널 하드는 한달에 한번 백업합니다.  파일은 날짜별로도 되있고 잡별로도 되있습니다.  비디오는 보관하고 관리하는 컴이 따로 있습니다.

 

3.  자주쓰는 파일이나 작업중인 파일들은 드랍박스에 같이 보관하면서 사용합니다.  드랍박스 폴더에 저장하면 컴 하드에 보관하면서 온라인 드랍박스에 보관이 되어서 어떤 컴에서도 (랩탑이던 사무실이던) 쓸수가 있고 크라인언트에게 큰파일을 보낼때도 유용합니다.  파일을 쉐어하면 크라이언트가 다운받아 쓰고 있습니다 (포스터든 비디오던).  단 크라이언트가 드랍박스가 필요하지만 기본 등록만해도 쓸수 있어 좋습니다.  테더할때도 드랍박스로 직접 보내서 어디서든 작업할수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무리 파일들을 보관하고 있어도 하드안에서 데메지가 납니다.  어떻게 할수가 없는 문제인데 그 것이 속이 상합니다...

그리고 메모리 카드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도 영구보관은 않된다고하니 좀 걱정입니다...

 

아무튼 저의 워크플로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백업방법을 적어봤습니다.
https://www.asadong.org/class/1543295

해찍님이나 지춘님의 백업방식은 사진 전문가들에 해당되는 경지로군요. 일반 위크앤드진사님들에겐 과분한(?) 플랜인듯 합니다.

하지만 주말진사라고 해도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찍은 사진과 비디오와 프로세싱된 파일들이 500G가 넘어가고 지난 10년 동안의 사진이 5T에 꽉차다보니 뭔 수를 내긴 내야할듯합니다. 간혹 클라이언트가 생겨서 사진을 보내다 보니 구글 100G는 쓰고 있지만 택도 없고...지춘님처럼 폴더 1, 2를 나누고 싶어도 스페이스가 부족하네요. 더구나 파일 싸이즈는 더블로 뛰었으니...NAS는소잡은 칼로 닭을 잡는 격인듯 해서 패쓰...결국 80불로 떨어진 5T 외장하드를 코스트코에서 하나더 사서 한달에 두번 정도 매뉴얼 백업을 하고 시스템을 새로 장만할때 2T SSD로 업글한후 드롭박스나 구글 클라우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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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컴터는 어쩔수 없이 업글해야겠더군요. 캐논 CR3 RAW 파일을 라룸에서 돌릴때 이전에 비해 엄청나게 느린 속도때문에 유타사진 아직 정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오픈하는 몇가지 옵션을 바꾸었는데도 그러네요. 혹시 카메라 기변하시려는 분들은 컴터 기변까지 고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핵 폭탄급 좋은 방법이 나오기 전까지 외장하드에 고이모셔놓고
누군가 한방에 해결방법을 찿을때까지 기다린다.. 기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