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캐럿

Espresso

조회 수 1189 추천 수 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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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Amicalola Falls

마음에 드는 피사체를 발견하고 장노출로 담기위해 수십번 조절해가며 셔터를 눌러댔지만 마구 흔들리는 얼음꽃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는 녹아 사라졌겠지요.

Who's Espresso

Atachment
첨부 '1'	_D7K514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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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

kulzio 2014.01.27 08:30

ND필터없이 장노출 담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소 5초이상 15초 가까이 열어둬야 부드러운 느낌이 사는데...
450미리로 거의 접사에 가깝게 찍으셨으니 잡는 것이 매우 어려웠을텐데 정말 노력의 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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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1.27 23:16

갈 수 없는 곳이어서 줌 최대로 땡기고 관찰하던 중 걸려들었습니다 ㅎㅎ 아직까지는 ND 필터가 별로 땡기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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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 2014.01.27 08:42

마치 물흐름이 그림같습니다. 선 하나하나가 pencil line 같아요. 100 캐럿 들었다면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 하는 것이 당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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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1.27 23:18

무릎꿇고 프로포즈 ㅎㅎ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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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CHOON 2014.01.27 09:57

어떤이는 잠시 정복한 것을 기뻐하지만 자연앞에 무릅을 꿇는 것은 인간의 숙명입니다요.
받아들이실 것은 받아들이시고 인간의 숙명은 장비로 보완하시라는 (잉? 뭔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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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1.27 23:18

와이프에게 내용 전달해보겠습니다 ㅎㅎ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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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씨 2014.01.27 10:28

매우 추우셨을것 같으데요. 열심히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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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1.27 23:19

시간내어 출사갔으니 와이프에게 증거자료 보여주려면 열심히 해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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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14.01.27 10:32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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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un 2014.01.27 14:45

와우 말 그대로 와우입니다. 벌써 100캐럿 이상의 값어치를 담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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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1.27 23:20

현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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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u 2014.01.27 19:16

보석이 물에 빠져 버릴까 조마조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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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1.27 23:21

맘에드는 사진 아직 안나왔는데 물에 빠져버릴까봐 걱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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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쇠 2014.01.27 19:48

정말 100캐럿 ???...ㅋㅋㅋ
사진도 좋고 유모러스한 작가의 관점은 더욱 좋습니다.
사진을 보던 제가 아주 유쾌해 졌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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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1.27 23: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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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2014.01.27 20:52

완전히 비단결 같은 물결보다는 더 역동적입니다.
복해님 말씀처럼 연피로 하나하나 선을 그려 놓은 것 같아요

댓글
Espresso 2014.01.27 23:24

물결 사진은 한동안 이런 식으로 찍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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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baby 2014.01.27 22:41

얼음꽃과 물결이 질감으로 강렬하게 대비되어
더욱더 찬란히 빛납니다
강력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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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14.01.27 23:14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유타배씨 2014.01.28 10:07

복해님 말씀대로 연필로 뎃생한것 같습니다. 볼수록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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