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뷰포드 하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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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graphy : Signs - Stew
예전에 한국에서 미국 문화를 배울 때, 미국은 "Melting pot"이라고 배웠는데,
근 20년을 살면서 보고 느낀 미국은 Melting pot이 아니라 stew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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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동네 인가 봅니다. 저도 이런간판이 익숙합니다. 그런데 'Melting pot이 아니라 stew라는 것' 라고 말씀하신것을 좀더 얘기해주시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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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가 모여도 결국엔 하나가 될 수 없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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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튜가 그런뜻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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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의 40%가 타인종 친구가 없다고 합니다... Melting Pot이 아니라 백인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받아들인 여러 인종들만 미국이 Melting Pot이라 자신의 삶이 쉬이 나이지리라는 기대만 하게 하는 것이겠지요...
제가 볼 땐 정말 계층이 명확한 사회, 자본주의를 빙자한 계급사회의 표본적인 모습입니다..
처음부터 하나이길 바라는 사람은 설국열차의 꼬리칸의 인간들만 그렇고 머리칸에 탄 인간들은 그럴 생각이 조금도 없어 보입니다.. -
잡곡이져... 백미, 현미, 흑미, 까망콩, 하양콩, 노랑콩...같은
물을 넣고 밥을 해야 그런데로 맛을 내는... 날것으론 전혀 다른 놈들이니까요. -
juneehana님께서 하신 말씀이 stew를 의미하는 것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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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나온 김에 적어봅니다.
인종마다 성향이 두드러지게 다른 부분들이 있다보니 서로 어울리기에는 한계는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주 그것을 '차별'이라던가 '배척'이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을 하더군요.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가장 심한 인종 차별주의자는 우리 한국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봤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요. 전에 갈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만났던 MC2님이 해주신 말씀이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교회에서도 한국사람이라 따돌림 당한다구요? 그게 걱정된다구요? 그런데 대부분은 본인 문제예요.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어요"
그래서 저는 현재 미국교회에 다니면서 이곳저곳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참 오해, 선입견, 편견이 많다는 것을 계속 깨닫게 됩니다.열심히 잘 어울려 살아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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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춘님말씀에 동감합니다. 잘알고 있는 예기지만 우리사람들은 다 평등하니까요, 다 똑같습니다. 많은 이민족이 모여살다 보니, 특히미국사람들이 평등에 대해서 많은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우리도 많이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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