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입 회원 가입한 Brandon입니다.

애틀란타에 온지 7개월 된 늦깎이 대학원 학생으로 현재 에모리대 MBA 과정에 있습니다.

내년 5월까지 이곳에서 2년짜리 과정 공부 중인데 애틀란타에 사진 동호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을 신청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드리면, 평소 사진을 좋아하지만 잘 찍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사진기는 대학시절 아버지께서 사주신 Nikon D80이 전부로, 사진기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진에 대해 좀더 잘 알고자 용기를 내어 동호회 활동을 신청하려 합니다.

사실 제가 어렸을 적, 미술을 좀 오랜 기간 배웠어서 화면에 풍경을 담고자 하는 욕심은 아직까지도 많은 편입니다.

주로 찍는 사진은 하늘 풍경을 좋아하는 편이고, 여행을 가서 이국적인 풍경, 자연경관과 그곳의 사람들의 모습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진은 비록 멈춰 있는 장면을 담지만, 그 한 장면을 통해 정말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평생에 남을 훌륭한 사진을 찍어놓고 여유가 있을 때마다 찾아보며 소중한 기억을 되찾고 싶습니다.

애틀란타에 계시는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