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0mm f/1.8 고치는게 좋을까요, 새로 사는게 좋을까요?
오늘 사진 찍으로 밖에 나갔다가 넘어져서 가방속에 있던 캐논 50mm f/1.8이 두동강이 났는데요. 렌즈는 괜찮은데 경통이 둘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안을 보니 잡아주는 플라스틱이 부러졌어요.
사고로 인한 고장이고 워런티도 지나서 고쳐야 되나 새로 사야 되나 고민중입니다.
일단 캐논 서비스 센타에 보내면 고치는 비용에 대략 50불 정도 하고 보내는 비용하고 하면 7-80불 정도 될거 같은데 새로 사는게 좋을까요?
새로 사면 90-100불이면 살수 있을거 같은데요.
카메라를 살리기 위해 팔꿈치로 부딪혀서 팔꿈치랑 어깨가 무지 아파요... ㅜㅜ
카메라 가방은 옆으로 매야 겠습니다. 앞뒤로 넘어져도 옆은 괜찮을 테니까요...
렌즈 고쳐보신분 계시면 고치는 비용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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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y 에 있는것 중에 한개 입니다.
80 달러면 살것 같은데요..아니면 craiglist 잠복해 있다 보면 물건 가끔 올라옵니다.. 전화로 딜하시면 그보다 더 싸게 할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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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하나 다시 사 겠습니다.
살신의 정신으로 카메라를 보호하셨군요.
역시 아사동 회원 답습니다. : )
그나저나 몸 상하시지 않으셨는지 걱정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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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졌을 때에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와중에도 아파서 한참동안 꿈쩍도 못했어요. 왼팔에 힘이 안들어가더라구요... ㅜㅜ
첫날에는 아파서 팔을 거의 못 움직였는데 조금씩 나아져서 지금은 아프더라도 움직일수 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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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산다에 한표.
(혹시 중고로 파시는 분이 있으면 더 싼 가격에도 가능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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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시 산다에 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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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가방 좋은것 산다에 한표.
배낭가방은 휴대가 편한데 뒤로 넘어지면 대책이 없고 어께에 매는 가방은 무거운 렌즈 두개 가지고 다니면 어께가 빠지죠.
적당한 가방 찾는것이 가장 힘듭니다.
새로산다에 한표.
온라인에서 70~80 달라면 살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