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는 절대로 무서운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름답고 우와하고 상큼한 곳입니다.
꽃과 나비 그리고 싱그러운 초록의 녹음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그곳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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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보고 빵 터짐과 동시에 아싸~~! 나도 사진 올려야지라는 외침이 나왔으요... 제 글 보신 분들은 오늘 밤에 아사동 꼭 다시 들르시란...
그나저나 저렇게 행복이 가득한 표정이라니... 이 사진을 보고서야 왜 내 카메라엔 지난 일요일 출사 사진이 없는지 이해가 되네요.. 피터님,, 싸랑해유...
더불어, 제 성정체성을 일깨워 주신 서마사님.....싸랑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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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한번만 봐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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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대화가 우리와 함께한 티셔츠에 커피 한바가지 부어서 옷에 얼룩지고 자꾸만 땅바닥에 앉아 완전 노상거주자 차림의 서xSa님 이야기 하고 있을때가 아닐런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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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메라엔 사진이 있는데요(그것도 마니... -0- ) 놀지만 마시고 사진좀 찍으시지 그랬어요...
싸랑은 사모님과 하시고 저는 괘안아유..... ㅡ,.ㅡ;;;;
그나저나 전 갠적으로 이곳에서 꼭 봤으면 하는 사진 하나를 봤는데...그 사진이 참으로 궁금하네요.... 퀴즈를 내도 맞추기는 힘들듯 하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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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에 진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 잠시 일어나지 못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