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4 09:53
필름생활 잘들하고 계신가요?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16
아주 가끔찍어도 현상할게 생기기는 하네요
손가락도 근질 거리는데 필름 소진용 출사 안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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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한번더 나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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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가격이 얼마하나 봤더니 t-max 100 $6.99네요... 이사할때 와이프가 다운싸이즈를 원해서 현상하는거 다 버렸는데 필름현상 용품과 캐미스터리를 장바구니에 담았더니 $150 육박... 조용히 포기 했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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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밀인데요 필름현상용품은 당장안사셔도됩니다
다른모 회원분은 사놓고도 안쓰시는분도있어요
혹시 원하시면 다리 놓아드립니다
일단 필름생활하기 원하시면 아마도 모 회원분께서 필름도 지원해주실거라 믿습니다 -
오... 그분 저도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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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요 아마 한번쯤은 마주치셔서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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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35mm 필름까지 담으니 $220... 사실 주문 거의 눌렀다가 마음을 돌렸습니다. 다시는 현상 안한다고 버렸는데... 그런데 암실 냄새가 조금 그립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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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상은 완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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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뎌 필름 와인딩 하는 방법을 알았어요 ~~
현상하신 분을 부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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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중형에맛을 느끼시겠네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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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퍼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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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생각 나네요 사진반 반장 하면서
현상 인화 하던생각 현상액 묻은 손으로
체육복 등을만져 손자욱이 탈색된 옷을 입고다니던일
필름 값이 비싸 영화필름 큰 통에서 작은 카메라용 마끼에
옮겨 담아 쓰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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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예전에 필름쓰시던 분들이 많긴하네요
조만간 필름정모?한번 해야할듯합니다 -
정모도 하고 출사도 한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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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학부 교양과목으로 photography 한 학기 들었을 때 흑백, 칼라 필름 현상 및 인화하여 하드보드에 작품 만들어 전시한 것이 생각납니다.
그 때 사진반 교수님이 칭찬도 하셨는데, 그 때 배운 기억이 너무나 아련하여 지금 써 먹을 지식이 하나도 남는게 없네요.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할 뿐 필름을 시도해 볼 생각은 들지 않군요.
다만, 인화지로 인화된 사진을 하드보드에 기계로 붙이는 작업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월마트에서 인화한 것을 하드보드에 붙이는 기계나 방법은 배우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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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해보셨다니 다시한번하시면 감회가 남다를거에요
오늘 오후에 함께 가까운데 가서 필름 다 써 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