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photography
2023.09.01 22:47
once in a blue moon...
조회 수 50 추천 수 5 댓글 8
Shot Location | 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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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한달에 보름달이 두번뜨게 되는걸 블루문이라고 하고 색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마침 이번이 십년만에 오는 블루문이고 거기다가 지구과 가장 가까운 수퍼문이라고, 그래서 수요일 달찍으러 다운타운으로 나갈까 했는데
날씨가 영 아니라서 포기하고 주차장으로 가려는데 살짝 올라오는 중인 달과 딱 마주침.
그냥 갈수는 없어서 부랴부랴 몇장만 찍어 아쉬운 대로 달만 보기로 하고 나중에 집에 와 보니 아주 작은 비행기 하나가 같이 잡혔네요.
지평선에서 올라올때는 여러가지 이유로 붉은 색을 띄어 영문을 모르는 이들은 블루문이 아니고 레드문이라고 우길수도 있을듯.
매일 보는 달인데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 다음 수퍼블루문은 2037년에 있다고 하니 왜 사람들이 "once in a blue moon"이라고 이야기하는지
알겄같네요. 못 보신 분들은 아직 늦지 않았으니 주말에 블루문 한잔하시면서 달구경하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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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랜스가 8백인데 궁금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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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0에 2x을 연결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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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있는 달이
마치 손안에 있는듯 가깝게 느껴지는 멋진 사진이네요 -
감사합니다. 빌딩 배경 달을 찍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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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고공 비행을 하나 봅니다... 저렇게 작게 나온걸보니... 멋진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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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배경 비행기 사진은 처음입니다. ISS인가 싶었는데 생긴건 여객기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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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ㅊㅊ 드립니다. 저는 한참을 기를 쓰고 달배경으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찍으려고 노력했는데 맥스님은 쉽게 포착하셨네요!
이런날은 로또티켓을 사셔도 될것같습니다. ^^ -
소 뒷걸음 치다 쥐잡는 격이 되었습니다. 먼지인줄... 작정하고 찍으려 하면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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