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5 14:56
강추위~~~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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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에 우리 군대 동지들 송년회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미사일 폭탄주에 맛이 갔습니다.
연이어 일요일 저녁에 가까운 사람들끼리 또 송년회...요건 한 106미리 정도 되는데..
연일 맞으니 정신이 알딸딸하네요.
싸래기 눈에다가 강추위가 몰아쳐서 내가 일하는 공장이 얼어 버렸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쌩고생하고 독감 예방주사도 맞았는데 감기가 쳐들어 올려구 하네요.ㅠ.ㅠ
올해 눈이 내렸을 때 울 아파트안에서 찍은 겁니다.
첫눈
어렸을때 첫눈 오면 만나자는 약속들을 많이 했는데...
언제 내리는 것이 첫눈일까요?
1월에 내리는 눈...? 아니면 12월에 내리는 눈일까...??
이렇게 아리송한 약속을 하기때문에 첫눈 올 때 만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
나도 첫눈 올 때 만나자는 약속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당췌..기억이 없으니..
올만에 녹슬은 기타줄을 한번 튕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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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대 있을때에는 105미리 고폭탄은 많이 만져봤어도.... 106미리는 처음 들어보는데..혹시 ....보온병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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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주 많이 내렸네요,,, 제가 사는 동네는 병아리 눈물 만큼 눈이 오다 말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