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찰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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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해보고 싶었던것 중에 하나가 맘껏, 닥치는 대로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담아 보는것이었습니다.
아틀란타에서는 흑형들에게 삥뜯기는것이 무서워서 시도도 못하고 있었는데...
찰스턴은 관광지이니 맘껏 해보려고 다짐했지만..
소심함에 상처 입을까봐...대놓고 카메라를 들이대지는 못하고...옆에서..뒤에서 살짝 살짝...
요즘 콘탁스 ND 카메라의 느낌에 빠져서...나도 약간 어둡고 저 채도의 사진톤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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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미리 1.8 렌즈가 쬐그만 놈이 얼마나 쩅한지....색감도 화려하지 않아서 저에게는 딱 어울리는 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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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콘탁스 ND색감에 빠지면 약도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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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가격들이 넘사벽이라서 ...내가 지르지 못할것들만 있어서 못지르고 있습니다..
콘탁스와 라이카....나와는 다른 세상이죠.. 무지개 너머에 있는 상상속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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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깁슨님과 망원렌즈에 대해서 대화를 하면서... 제가 무지개 너머 상상속 나라에 있다는 현실을 느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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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건 좋지만
일단 모르는게 약이란 생각이 듭니다.
전 라이카의 라자와 콘탁스의 콘자도 모릅니다...ㅡ.ㅡ;;
단지 하나 느끼는것은 망원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노라면 눈을 호강시켜주지만
라이카 유저 사진가들의 작품은 마음에 와닿는 사진이 훨 많다는것을 항상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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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85mm 요즘 생각만해도 벌렁벌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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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mm 1.8을 묘하게 매력있는 화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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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 쨍한지...
저도 몇일전에 책방에 잠시 들렀는데 사람이 많아서 함 찍어보려다 카메라를 내려 놓았죠...
아직 소심한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