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만 끓일 수 있는 감동의 도가니탕(?) - 함께 느껴 보아요....
먼저, 저는 회장님을 음해하려는 세력이 아님을 만천하에 떳떳이 밝히는 바이며,
이 대단(?)한 작품들은 사진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한 아마추어 사진가의 감동적인 모습을 세계 만방에 알려
그 열정에 무한 찬사를 보냄과 동시에 열정을 함께 이어가자는 아름다운 취지에서 만들어졌음을 또한 밝힙니다.
자, 그럼 그 열정의 현장 속으로 함 드가 봅시다~~..
아씨, 쪼그려 앉았더니 다리에 쥐날라 그러고 죽겠지만 보는 눈이 있으니 사진찍는 척 해야지..
아씨, 새벽에 일찍 나왔더니 앉기만 하면 졸리지만 보는 눈이 있으니 사진 찍는 척 해야지..
아씨, 앉으니까 눕고 싶어지지만 보는 눈이 있으니 사진 찍는 척 해야지..
아씨, 따땃하니 배 깔고 잤으면 좋겟지만 보는 눈이 있으니 사진 찍는 척 해야지..
아씨, 깜빡 졸다 배밀이 했지만 보는 눈이 있으니 사진 찍는 척 해야지..
아씨, 뭔가 뒤가 구리지만 보는 눈이 있으니 사진 찍는 척 해야지..
뽀나스,
아씨, 새벽에 나와서 졸려 죽겠고 쭈그려 앉았더니 허벅지 쥐나서 죽을 것 같지만 보는 눈이 있으니 사진 찍는 척 해야지..
주말 새벽 출사는 감동의 도가니탕 그 자체.. 모두들 같이 끓여 보아요....
Who's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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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가 몰고올 엄청난 후폭풍에 대해서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 .......
등뒤 조심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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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에 죽음의 그림자가 엄습해 오는 것을 느낍니다.
근데 뒷모습만 찍으셔서 누가 누군지 도저히 모르겠는데요? 아 궁금해라... 누구일까?
땅속에 누워계신 분께서도 오랜만에 즐거우셨을 것 같다는...
위의 저 정열적인 사진가 세분들께 포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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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촬하신분은 500점씩 점수 까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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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합니다... 구닥다리 꼬진 바디 쓰는 것도 죄가 되남유??
전 단지 카메라만 보고 찍을라고 했는데 뷰파인더 시야율이 100%가 아니라 화인더 밖을 확인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시야율 100%짜리를 들일 때까지는 좀 봐주세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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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야율 100% 아닌데요.. 그러니 변명이 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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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카메라는 DUPLEX LENS CAMERA 인가요? ... 눈은 하늘을 보고 있는데..카메라가 내 똥꼬를 보고 있다고??...카메라가 주인 닮아서 변태인가요??
자꾸 이분들이 도촬해서 사진 올려서 함께 못 다니겠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