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뷰포드 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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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강가에서.
(김용택 )
강가에서
세월이 많이 흘러
세상에 이르고 싶은 강물은
더욱 깊어지고
산그림자 또한 물 깊이 그윽하리니
사소한 것들이 아름다워지리라
어느날엔가
그 어느날엔가는
떠난 것들과 죽은 것들이
이 강가에 돌아와
물을 따르며
편안히 쉬리라
세월이 많이 흘러
세상에 이르고 싶은 강물은
더욱 깊어지고
산그림자 또한 물 깊이 그윽하리니
사소한 것들이 아름다워지리라
어느날엔가
그 어느날엔가는
떠난 것들과 죽은 것들이
이 강가에 돌아와
물을 따르며
편안히 쉬리라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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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을 흑백으로 전환하면 허옇게 나오나요? 꼭 제가쓰는 Rolleiflex가 찍어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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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라요.. 흑백으로 바꾸면 가끔씩 저렇게 하얗게 나옵니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고요. 망녕든 것 처럼 이랫다가 저랬다가.. 주인도 모르고 카메라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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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낚시하며 가늘게 뜬 눈으로 바라보았던 그 눈부신 햇살과 그 마음의 여유가 떠올랐습니다.
몇일 있다 낚시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
드론은 어떻하시고 ..낚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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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저 드론쪽에도 불량회원으로 찍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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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 사진 참 멋지십니다. 언제 저렇게 배워 찍을수 있을까요..나중에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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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임에 눈이 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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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포드 출사에서는 반짝이는 작품들을 담아 오시네요~~즐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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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이 참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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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수를 강가에서 읊으신듯요~ 반짝이들로 강가가 찬란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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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순간 햇살에 빛나며 우리의 꿈들이 하늘하늘 반짝반짝 되살아 나는듯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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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에 흠뻑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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