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예외일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도 예외일수는 없습니다.
제가 저번 웨딩 세미나때 백업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한것 같은데요.
백업 백업 백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러번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아이들 방학때 아틀란타/죠지아 여러군데를 돌아 다니며 놀고 사진 촬영도 하고...
스모키 마운틴으로 올라가서 또 열심히 사진 촬영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삼각대라는 것을 여행에 가지고 갔으니 저에게는 나름 신경을 쓴 여행이었습니다 ^^;;
여행의 마지막 날을 편안히 보내며 아침 식사후 카메라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할려고 하는데!!!!
메모리카드 에러 ????
에이 설마...
메모리 카드에 촬영된 사진을 보려고 리뷰를 할려니
이~잉???
메모리카드가 완전히 맛이 갔다고 하네요!!!
다음은 카드 리더기를 컴에 연결해서 메모리카드에서 사진을 다운 받을려고 했는데...
메모리카드가 전혀 읽혀지지도 않고...
완전 패닉 모드로 들어 갈뻔 했으나 듀얼 메모리카드의 힘이 여기서 발휘됩니다.
다행이 여행에서도 두개의 메모리카드에 사진들을 동시에 저장하지 않았다면 여행사진 다 날릴뻔 했네요.
이 메모리카드는 갈기 갈기 가루를 만들어 쓰레기 통에 버리게 됩니다.
참고로 또 다른 카드 하나가 몇주전에는 웨딩 사진중에 15장 정도가 에러가 뜨는 상황 발생...
바로 가루로 만들어 버림.
이제 웨딩 시즌이 다가오는데 메모리카드 왕창 구입해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듀얼 메모리 카드 슬롯이 없으신분들은 슬롯 한개에 작은 카드 여러개를 돌려 사용하시는것이 카드에러가 났을때 잃어버리는 사진의 수가 적게 됩니다.
Who's hint
Photographer for glamorous everyday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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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 말씀드렸듯이 그럴경우는 작은 카드를 여러개 돌려 사용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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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카드 버리지 마시고 워렌티로 교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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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원렌티가 아니여서 워렌티 기간이 지났어요. 15일 정도 지났는데 안해주더라구요.
아니였으면 저도 교환 받았을거에요. ^^;; -
그럴때는 똑같은 모델 사고, 그 영수증으로 서비스받는 꼼수도... 제가 그런다는 것은 아니구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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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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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직하네요. 푸로들에게는 진정 카드두개 들어가는 사진기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혹 카드가 아니라 사진기 문제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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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제를 일으킨것이 카메라일수도 있고 순전히 메모리카드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메모리카드의 복구가 힘들고 또 복구를 한다고해도 다시 사용은 힘들것 같아 그냥 버렸습니다.
저도 혹시 카메라가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나 싶어 요즘 유심히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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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사진기는 주시할것없이 제게 그냥 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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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D300을 쓰면서 같은 에러메시지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문제는 카메라 안쪽의 CF카드와 접촉되는 핀들이 하도 닳아서 CF와 접촉이 안정적이지 않아 생긴 문제였습니다. SD Card의 경우는 같은 문제는 아닐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만 혹시 모르니까 에러메시지가 나왔을때 카드를 뺐다가 다시 넣어보세요. 혹시 그래서 해결이 되었다면 접촉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이상은 야매 돌팔이의 진단법이였습니다. ㅋ
저는 메모리가 하나들어가는 카메라 밖에 없는것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