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인간 만이
서로가 내민
손을 잡을 수 있는 존재인거 같다.
나는 당신을 해칠 의사가 없다는 표시의
기원을 가진 '악수'라는 것도
인간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인간됨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족히 팔순은 넘어 보이는
두 노부부의
손잡아줌...
저것이 인생인데
불끈 쥔
두 주먹으로
사는 인생들은 과연 뭘까...
<똑따기의 어설픈 줌으로 댕기다 보니..깊은 감정 전달이 안되는듯 합니다>
- ?
-
때론 꽉진 두 손을 가만히 펴고 살아야 될때가 많다는 걸 느낍니다..
따뜻한 댓글로 공감을 나눠주신 '좋은차'님께 감사드립니다^^
-
쬐금 아쉽네요...할아버지의 표정이 보였더라면 완벽, 페펙토한 사진이 되었을텐데... 그래도 저기까지가 한계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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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손을 내민다는것.....
마음이 따스하면 자연스레 취하는 행동일겁니다.
살며시 미소 지으며 의지할 손을 내밀어 상대방에게 힘을 실어준 순간을 잘 잡으셨내요.
마음이 훈훈한 장면입니다.. 제 마음도 흐뭇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