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를 보쌈자루에 넣어서 납치를 한다고 협박을 했는데... 뭐 마냥 즐겁다고 하는군요. 가족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나면 왠지 찾아오는 걱정... 점점 생활은 바빠지고 이런 날들도 점점 줄어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