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하다고 투표는 했지만 .... 사진을 얼마나 professional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진사님 스펙이~ 와~우 ^^  저도 사진사가 되고 싶어요.

가끔 가족사진 및 잔치사진 행사 뛰는데 가격 정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그래서 거의 사진 프린트하는 가격에 조금 더 받는데... 턱없는거 같아요.

제 시간 투자하는것 만큼에 절반도 못받는거 같아요. 지인들이라서 더욱 받기 힘들고요.

최효정님께 이 애매한것을 물어봐야 하는지 원~ 애매~에 합니다~잉

저도 적당하다에 투표를 했는데 돈 내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3000불이나 하냐고 비싸다고 생각하믄...뭐 아는 사람에게 찍어달라고 해야겠죠..

대신 프로에게 찍으면 퀄리티를 보장받을 수 있겠지만 지인이 찍은 사진 가지고 이따위로 찍었냐고 컴플레인 할 수는 없잖냐는..ㅎ

웨딩 사진이면 큰 사이즈로도 몇 장 프린트 해야 할테고 그것도 싼 데에서는 못하고 액자 넣고 그러다 보면 최소한 한 장에 몇 백불은 들어야 할테니

이해가 되는 가격입니다..

대신 사진이 개판이믄 차라리 지인에게 부탁하는 게 훨 낫겠지만 저 같아도 서브로 찍어 준다면 볼라도 주로 찍으라고 그러면 사양하겠다는...

나중에 돌 맞을 위험이 무지 큼...킁

10여년전 미국사람이 운영하는 곳에서 그당시 2500 불이라는 거금을 지급하고 받은 웨딩사진은 일반인이 찍은 스냅사진 수준의 4 X 6 몇십장......

사진을 8 X 10 사진으로 받으려면 장당 10불씩 더 내야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보통 기본으로 나오는 큰사진도 없이요. 그래서 관두라 했죠.

한인이 운영하는 곳은 앨범과 큰 사진을 주는데...... 너무 하더라고요. ( 위의 가격 플러스 액스트라로 돈을 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만약 3000불이 Labor Only 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3,000이면 너무 비씨죠,,,, 뭐,, 대단한 사진사인가 봅니다.

좀 싼 사진사 구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