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533 추천 수 0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틀란타에는 눈이 몇년에 한번 올까말까하다던데...
눈이 오면 얼마나 오나요?
아틀란타에 눈내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두신 분 있으시면 자유겔러리에 한번 올려주세요.

문뜩 뜬굼없이 궁금해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 ?
    파파아찌 2009.08.07 02:32
    폭설이 오지 않는 이상 바람한번 불면 길옆으로 쓸려 나갈 정도로.....
    눈 보다는 비 온다음 길이 얼어서 자동차들이 미끌어지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몇년전 저는 285에서 85번 north가는 램프에서 앞에가던 화물차가 미끌어져 길이 막혀서 뒤로도 못가고 꼼짝없이 길에서 밤샌적이 있습니다.다행이 개스가 만땅이여서 얼어 죽지는 않았죠. ㅎㅎ
  • ?
    가래떡 2009.08.07 02:32
    자유게시판에 올렷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찾느라니 힘이드네요.
    눈내린 아틀란타의 모습 많이 잇는데 막상 찾으려니 안보이는군요.
    어렵사리 찾은 사진 한장을 올립니다.
  • ?
    19번 2009.08.07 02:32
    헐.. 파파아찌님 무서운 스토리에요;;
  • profile
    JICHOON 2009.08.07 02:32
    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파파아찌님, 가래떡님.
  • ?
    composer 2009.08.07 02:32
    약 2년전... 2005년 1월말에 엄청난 사건이 있었죠.
    이른바 '눈 비' 사건. 하늘은 시커멓게되고, 하루 왼종일 눈이 비처럼 내렸는데요...
    조지아 정부가 재설장비를 갖추지 않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십니까?
    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눈 온다고 길거리에 마그네슘인가 하는 가루 뿌리는 일도 없습니다.
    눈이 쌓였다고해서 블도저가 눈을 치워주는 일도 없습니다.
    일단 눈이 와서 쌓였다하면 곧바로 교통 지옥입니다....-_-

    전 개인적으로 2005년 1월.. 그날 이사를 했습니다. OTL
    정말이지 죽을 고생 했습니다. 히스패닉 3명을 고용하고, 부모님까지 도와주셨는데도 아침 10시에 시작한 이사가 밤 10시나 되어서 끝났습니다... 노크로스에서 스와니로 이사하는데 그렇게 걸렸습니다...끙...

    전 애틀랜타에 온지 4년 됐는데요, 매년 한 번씩은 눈을 봤습니다.
    아예 눈이 오지 않는 해도 자주 있다고 하던데... 전 1년에 한번은 꼭 봤습니다.
    올해는 어떨지 모르겟네요.. 아마 지난 3년 동안 한번씩 눈이 왔었으니, 올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 ?
    푸른거북 2009.08.07 02:32
    전 그 날 왠만하면 다들 출근도 안하고 학교도 문닫았는데 전 출근길 1시간 길을 2시간 반만에 가다가 i85에서 미끄러 지면서 세바퀴 돌았죠!!! 차들이 저를 보고 달려들 오더 군여~~~ 도착해서 손님 하나도 없어서리 담배만 물고 있다가 다시 거의 3시간 길을 돌아 왔었죠!!!!!! 못 잊습니다.
  • ?
    Silvercan 2009.08.07 02:32
    composer님 고생하셨네요 ㅠ0ㅠ
    전 Cleveland, OH에 살다와서 그런지 아틀란타 눈내리는건 운전하는데 그리 큰문제(?)는 아녔습니다만..
    저도 기억나네요.. 작년 초에 눈내린날... 그때 살던 집에 급경사 언덕이었는데 차를 비탈길에 파킹했다가 차빼는데 아주 고생했었습니다... low기어 놓고 올라가다 미끄러지고 미끄러지고.. 몇달동안 그때생긴 타이어 마크가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는...
  • ?
    Ahjiin 2009.08.07 02:32
    그 2005 년 눈온때가 27일 전후 아니었나요 -_ -?
    저는 제 생일파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새벽 , 죽을뻔한 일화가 떠오르는군요 ㅠ_ㅠ
  • ?
    composer 2009.08.07 02:32
    오... 저론...
    모두들 그날 고생이 많으셨군요! 애고 반가와라... 하하... ^.^
    그날 함께 일했던 히스패닉들, 짜장면 먹여 보냈습니다...
    혹시 짜장면 드실 분 있으심, 연락 남겨주세요. ^.^

자유게시판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27 캐논 렌즈 안에 먼지가 보이는데 어떻게 하죠? 미국에서 산 캐논 렌즈 안에 먼지가 보이는데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아직 워런티는 남아있는데 말이죠. 7 ahnjwoo 2011.01.24 11420
3926 Sony E-mount 30mm F3.5 Macro Lens Peter님이 말씀하셨던 Sony E-Mount 30mm Macro렌즈의 가격이 밝혀졌군요. 250불이랍니다. http://www.bhphotovideo.com/c/product/791322-REG/Sony_SEL30M35_30mm_f_3_5_Wide_Angle_Lens.html 넥스 있으신 분들 참고... 2 JICHOON 2011.06.21 11407
3925 닉네임 변경(덕구 ===> 크리너스) 죄송합니다. 닉네임을 "덕구"에서 "크리너스"로 변경코자합니다. D90을 사고 인터넷을 뒤지니 한국에서는 D90을 덕구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덕구라고 했는데..아무래도 촛짜가 프로들이 쓰는 용어를 쓰는것처럼 ... 3 크리너스 2010.12.06 11326
3924 [re] FUNE - 다운타운 회전초밥집 아 얼떨결에 한번 가봤는데.. 저녁때는 비싼편입니다.. 4명이서 어느정도 배차게 먹었더니. 1인당 $30 정도 나가는 군염.. 런치에 꼭 가세요. 런치부페랍니다. 맛은 괜찬은 편인듯.. > > > http://www.funesushibar.c... Eugene Park 2007.08.07 11237
3923 [Reminder] 5월 정기 모임 혹시 바쁘신 회원분들 잊어버리셨을까 하여 올립니다. 5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 실내 정기 모임 잊지 마세요.... 어 그러고보니 어린이 날이네요. 주제는 '꽃' 입니다. 3 공공 2011.04.16 11203
3922 希望 어두운 방 죽은 시체처럼 누워있다. 조그만 窓으로 빛이 들어온다. 그 빛을 따라 가 본다. 창밖엔 어떤 세상일까?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일어나..일어나자. 뭔가가 보인다. 푸르름이다. 파란 하늘과 나무들 희망... 4 file 크리너스 2011.01.07 11191
3921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아틀란타에서 배경 사진을 좀 찍을라구요 ^^ 장소좀 마니 추천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꾸벅 ~ 2 GEN 2011.04.23 11183
3920 (급보)이번 아사동 출사 모델에 문제가~~ 이번 3월달에 아사동 모델로 추진해온 안나 니콜 스미스가 죽는바람에 ~~~ 차질이 생겼습니다. 일단은 안나 니콜은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배우 안나 니콜 스미스(39)가 8... 3 file kiki 2007.02.09 11157
3919 세 아이의 엄마, 사진 찍다 테러리스트로,, dp2user님의 강요로 글 하나 올립니다. 세 아이의 엄마가 공군기지에 진열된 헬리콥터들을 사진 찍다가, 테러리스트 혐의로 체포 되었다는 이야기.. 이 나라가 도데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3 공공 2011.03.10 11109
3918 Destin-Panama city-Pensacola 여행후기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도 하거니와 귀국 준비로 정신이 없을 것 같아 생각난 김에 이번에 다녀온 곳들의 여행 후기를 정리하겠습니다. 뽐부 받으시라고 하는건 아니고 혹시라도 비슷한 여정으로 가족여... 1 file 장가 2011.11.29 11098
3917 지춘님... 크롬에서 로긴은 되는데 댓글 작성이 안되네요 ㅋㅋㅋ 난 왜 이런것만 잘 찾아내서 항상 할일을 제공하는지.. 참 기특해요 ㅡ,.ㅡ)b 4 소니짜이즈 2011.05.26 11041
3916 짜이즈~~~ http://gizmodo.com/#!5789407/carl-zeiss-bundle-of-lenses-comes-with-a-free-suitcase 존하루요 모두~~~~ 9 조아유 2011.04.06 11029
3915 Sugar mountain 스키 타보신 분? 1월 중순에 애들 학교 쉬는 날 스키 타는 걸 알아보다가 priceline.com 에 deal 넣은게 덜컥 되버려서 얼떨결에 가야 하게 됐습니다. 문제는 7살인 둘째애가 아직 스키를 타본적이 없어서 아마도 눈썰매 내지는 튜브... 1 장가 2010.12.18 11020
3914 아틀란타 최고의 가볼만한 곳 (강추) 여기에 안와보신분! 일단 후회합니다. 오신김에 회원 가입도 하시고 점수도 받으시고,?! 사진활동과 함께 다양한 정보와 친목을 함께 나누는 명실공히 아틀란타 최고의 동호회로 만들어 갑시다~ (운영자 지춘님께서 ... 2 file kiki 2007.03.16 11004
3913 밤새 생각해서 변경했습니다. 어제 몇몇분이 "왜 ID가 Palsoo에요?"라고 -_- 그래서 제가 예전에 쓰던 ID로 변경합니다. 머구리 : 잠수부를 가리키는 강원도 사투리입니다. 제 ID 부르기 거북하셨던 분들은 이제부터 머구리로 불러 주세요..^^ 5 머구리 2010.12.01 10921
3912 크롬이용하니.. 글 작성도 안되고 댓글 작성되 안되네요. 익스플로러 사용해 자유게시판/갤러리 댓글 작성하니 dp2user게서 작성하신 내용과 같은 글이 뜨네요.. 갑자기 왜 이러는지 ㅡ,.ㅡ;; 8 소니짜이즈 2011.05.23 10888
3911 지춘님때문에 뽐뿌 ㅎㅎㅎ ㅡ,.ㅡ;; 지춘님 제꺼 친구에게 나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잘 간직하고 기다려 주세요 -0-;; 사실.....현 상황에서 이럴때가 아닌데...... 이상한 시점에서 꽂혀서... -0-;; 그나저나 착하게 주세요 ㅋㅋㅋ 2 소니짜이즈 2011.04.21 10857
3910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인물출사에 대해... 제가 계획했던 모델이 박사과정 때문에 시간할애가 좀 어렵습니다. 부득이 5월 28일로 날짜를 옮겼습니다. 그 때는 방학이 시작된 때라 절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MC2 님의 제안으로 MC2님 교회에 다니는 한... 4 난나 2011.04.04 10812
3909 히히히히^^ 안녕하세요 ^^ 오늘 드디어 일명 여친렌즈 85mm 1.8을 받았습니다 :) 이번주말에 아는 동생 인물사진을 찍으러 나갑니다 ^^ 그래서 고민끝에 저지르고만 여친렌즈......ㅎㅎㅎ 항상 느끼지만..캐논 렌즈박스를 볼때마... 4 snowball 2010.12.02 10781
3908 지나간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운가 봅니다.. 살 얼음위를 걷는 듯한 요즘의 미국현실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면 다 좋았던것 같고, 감사할 일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힘든 과거였지만, 그것이 모여서 오늘을 만들었고, 또 내일을 만들테... 3 짤필 2010.12.11 107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9 Next
/ 199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