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0 15:34
이틀 동안 발목이 잡혔다.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8
이제
아리조나를 떠날 날이 며칠 안남고
북쪽으로 그리고 높은 해발 산악 지대로 갈 것을 계획하고
좋은 날씨를 틈타
고장난 히터룰 고치기로 맘 먹었다.
마침 머무는곳이
드라이브 웨이처럼 콘크리트 바닥이 쳐 있어서
차 맡에 기어 들어가기 안성 맞춤이다.
다 뜯고 분해하고 청소하고
다시 조립해서
시동울 거나 잘 되는 듯 샆더니 연료가 샌다.
결국 하루를 더 묵기로 하고
오눌 아침 다시 다 뜯고 분해하고 봤더니
배기가스 퍼이프에 연료 파이프가 닿아
열에 녹아버린 것아다.
부품도 없고 ...
번쩍이는 아아디어로
녹은 연료 파이프를 절단하고 고무 호스로 연결해
조립하고..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제 왠종일 그리고 오눌 오전을 소비하여
새것처럼 고쳤다.
몸이 많이 피곤하다.
Flagstaff 에서는
샤워도 하고 별사진도 찍어 보리라!
Who's Overlander
오버랜딩이란?
적당한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의 탐험과 모험을 즐기며 캠핑과 오프로딩으로 목적지를 향해 육로로 여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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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ㅠㅠㅠ 무사히 조심히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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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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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이 걱정 많으시겠습니다. 안전한 여행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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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네트워크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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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만치만, 히터고치기!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멋지십니다! 충 성 !
그리고 다짐합니다! 나는 호텔 체질^^ -
호텔 좋아요..
RV도 좋아요..
차박도 좋아요.. ^^ -
?
능력자시네요 저는 태생이 자연인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사진으로만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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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시 서울에서 자랐지만
산과 바다를 좋아 하다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