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동의 사형 여러분들 반가웁습니다..^^
짤필(짤린필름)이라는 이름으로 1여년 전에 등록을 했다가
그동안 바쁜 이런 저런 사정으로 컴과 벗하지 못하다가
요즘 그 바쁜 일정들이 좀 단도리가 되어 가는 참에
그동안 눈팅으로만 슬금슬금 봐오던 아사동에 문을 열어봅니다.
사람이 아날로그 세대인지라..
아사동 여러 사형들이 사용하는 첨단 장비의 포장지 정도 수준되는 똑따기로
사진이랍시고 찍고 다니는 그래도 '똑따기고수'라고는 말씀드릴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겁도 없이 '갤러리'에 사진을 막 올려 댄점은
아직 뭘 몰라서 그런다고 귀여우이 봐주시기 바랄뿐입니다.
사진과 더불어
짧은 찍사의 자기 반성이 담긴 글들도 함께 올려놓겠습니다.
'사진을 도대체 이렇게 찍어서 어따 들이 밀래...'같은.....
그래도, 총천연색 LED급 테레비보다가
한번씩 '배뿔뚝이' 테레비 시절 생각들 나시잖아요?
제가 바로 그 '배불뚝이' 테레비 랍니다..
오늘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그럼...
<동네 이웃개 2살박이 '벤틀리'> 흐르는 곡은 'Bob Marley'의 'Three little birds'......
Who's 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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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좋은 글 잘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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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딲이 고수...
그래도 고수가 어딥니까?...
여긴 전부.. 캐초보, 왕초보, 진초보, 썡초보..등등...초보들만 녈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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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지춘님, 창님, 마사님, 방가이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사동 사형들한테 '똑따기 고수'라고 뻥친것도 이쁘게 봐주셔서 더 감사하구요^^;;
그래도 똑따기 하수라고 하믄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어..
얼치기 똑따기 고수라고 버팅겨 보는거랍니다^
하시는 일들에 늘 기쁜 기운 넘치시기들 바라구요..
알러지 고생하시는 분들, 한 두어달만 더 잘 버팅겨 봅시다요.._..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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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알러지 주사 한방이면 1년은 버팅깁니다. 아직까지는 주사가 약효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죠.
1년만에 활동을 하신다니 그저 반갑습니다.
똑딱이 고수라고 하시니 진정한 고수이십니다. 실력이 안되면 장비를 보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아사동에 초기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격언이 있습니다. 사진은 카메라로 찍는 것이 아니라 포샵으로 찍는 것이다!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