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9 15:43
아침부터 야단났었어요
조회 수 2934 추천 수 0 댓글 3
어젯밤에 온도가 팍 떨어졌는데 아침에 수돗물이 딱 나오질 않차나요. 옆옆 집에 애들 친구네에 전화 해 보니 물 잘 나온데요. 이런... 진짜로 파이프가 얼었던지 했나부다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일은 가야되고. 아무래도 좀 걱정이 되어 일찍 집에 와서 이것 저것 쳐다보다 워터 컴퍼니에 전화를 하니.. 뭔 작업을 하고 있긴하더군요. 그러던 참에 물은 다시 나오고..
오늘 뚜껑이 좀 열렸었는데.. 조지아엔 서비스 차단하면서 연락도 안해주나요? 황당해서 원..
오늘 뚜껑이 좀 열렸었는데.. 조지아엔 서비스 차단하면서 연락도 안해주나요? 황당해서 원..
-
엄청 놀라셨겠습니다. 참으셔야지 어쩌겠어요. ㅎㅎㅎ
-
?
오늘 벅헤드쪽에도 난리 났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차에는 시동이 걸리네요
파이프에 스티로폼이라도~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저희집은 그렇게 했습니다. -
?
조지아에 살다보면 미리 연락받지 못하고 당하는 일이 많습니다.
미리 좀 적응해 두시는 것이 혈압관리에 좋습니다... ㅠ.ㅠ
일기예보는 항상 봐두시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특별히 겨울철 조지아는 예측불허의 사고들이 있기 때문에...
갑작스레 눈비가 온다거나, 돌풍이 분다거나...
어쨋든 영하의 추위에 상당히 무방비 상태인 곳이 조지아라서...
이번 주 내내 영하로 떨어지는 만큼, 이번주는 특별히 긴장하시는 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