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봄이 되면 꽃 돌보느라고 땅바닥에 엎드려 살다시피 하던 할머니가 계셨죠.
작년에 갑자기 쓰려져 소천을 하시고.
집은 이제 주인없는 빈집이되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출근하면서 옆 집 화단을 바라보니
꽃은 주인없이 또 피어났네요.
반갑다..너무 반갑다..너희들이라도 돌아와 주어서.
Shot Location | 우리옆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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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