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이 호수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BMW 님 생각이 나서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BMW이 이번 한국 방문중에 새량지 라고 하는 유명한 저수지를 찾아 갔답니다.
막상 가보니 거짓말 조금 보태서 손바닥 만한 저수지라더 군요..
그 조그만한 곳에 수백명이 버스까지 대절해서 몰려와서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않나온다고.
이곳도 단풍이 들거나 봄에 꽃이 피면 아마도 한국의 세량지 비스므리 하게 나올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식 웃었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세량지 보다는 큰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