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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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구름낀 하늘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밝은 별이 있어 나가 봤습니다.
처음엔 너무 밝아 비행기인줄 알았는데 움직이지 않아 혹시 UFO???
skyview앱으로 보니 금성이더군요. 올해 4월 말까지 서쪽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 되겠네요.
찾아보니 금성의 별명은 둘이랍니다. 공전주기에 따라 태양의 앞에 있을때는 해뜨기 전에 보인다 해서 "샛별"이라고 하고
태양의 뒷부분에 있을때는 초저녁에 떠서 "개밥바라기별" 이라고 한답니다. 개가 밥달라고 할 시간이란거죠.
비까지 살짝 뿌려서 핑크문은 기대를 안했는데 혹시나 해서 봤더니 먹구름 사이로 어여쁜 자태를 사알짝 보여주더군요.
밤사이엔 비가 온다니 기대를 못하고 내일이나 모래 가능할수도 있으니 기다려 보시길...
첫번째 사진은 구름과 함께 주변부를 나타내고자 해서 달부분은 너무 밝게 나왔습니다.
둘째 사진은 달 부분의 디테일을 찍기 위한 셑업으로 달 이외의 부분은 모두 검게 보이고 밑부분에 구름이 살짝 나와있네요.
200미리로 찍었고 디테일을 위해 크롭을 했습니다.
Who's max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11/611.jpg?20240317231148)
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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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멋진 사진 볼수 있어서 감사드리면서 ㅊㅊ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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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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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름이 끼어서 아예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구름이 살짝 걸쳐있는 달이 더 멋있네요.... -
구름이 있으니 심심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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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수..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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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5월이면 은하수 철이 시작되는데 그때쯤 되면 출사갈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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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가 가까와 졌습니다.
부지런함이 남다르네요 ㅊㅊ -
운이 좋았습니다. 나갈 생각을 못했는데 샛별이 꼬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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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구름 사이로
자신의 존재, 마음을 나타내는
태양의 절절함이 느껴집니다 ~~ ~
첫번째 사진 ~ -
날 잡아봐라...그렇게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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