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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6505.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02/229/001/b68254a20c3e5788176d25aa922d0e4d.JPG)
울타리 옆에 다소곳이 피어 있는 ,
아직은 키 작은 민들레를 발견 . . .
봄이 오는 길목에 혹여 밟을새라 살금살금 ^^
고향의 봄도 이럴까 이랬을까 . . . 우리 4 형 제 같은 민들레 홀씨를 발견 . . .
빛이 너무 많았다 , 촛점도 그리 좋진 않다 , , , 하지만
민들레 형제를 바라보며 자꾸 마음이 가는 걸 막을 수는 없었다.
미리 와 기다리는
그대 오는 길목
-
-
(( 차영섭 - 봄 오시네 ))
오시고 계실까
잠드셨을까
오신다는 소식은 접했으나
아직 깜깜 무소식,
저 산 너머 남쪽 나라
땅속에서 파릇파릇
얼굴 내밀고 두리번거리실까
봄이여! 희망이여! -
하늘만 처다보는 행복을 머리에 달고 오늘도 내일도 기다리는 그리움..... , 봄철에 민들래 사진 멋지게 보았습니다
-
마침내 기다리는 것은 곧 자기 자신과의 만남 이겠지요?
-
생각에 걸맞는 시선 입니다. 좋습니다!
-
그 때 마침 지나가는 생각을
헤아려 읽어 주신 고마움! -
단정한 수선화의 그림자가 계속 저의 안구에 잔상으로 남습니다.
색다른 수선화 사진이라고나 할까요.
잘 감상합니다. -
우연히 저의 눈 길을 잡은 그림자 수선화 . . .
말 없이 고개숙인 그 마음이 아주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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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일번은 영화"사랑과 영혼" 을 찍는중인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