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운 좋게 만나는 것이지 기다린다고 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사진은 지난 토요일 아침 IR 사진 찍다가 랜스 바꾸는 시간만 걸렸고 두번째 사진은 카메라 청소하다 찍은것이라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하겠죠....... 마지막 사진은 어느절에 같다가.....

그러면 결국 신이 파랑새님에게만 축복을 주셨다는 말이잖아요. 흑흑흑...

하루종일 기다려 보세요 감이 입안으로 떨어지나 살다보면 이런날도 저런날도 있는것이 우리네 인생길 아님니까? 내가 Bryce canyon 트레일 코스에서 우연하게 찍은 사진 한번 보여 드릴까요..... 아마 놀랠것입니다

파랑새님, 벌어진 제 입좀 닫아주세요! 두드리는자에게 문은 열리는법인가 봅니다.
파랑새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사진까지 본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아사동에 신의 사랑을 특별히 남들보다 더 받은 분이 둘이 있는데 한사람은 유타배씨님이고 또다른 한분은 파랑새님이라는....

신의 사랑이 아니라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일뿐 다른 아무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