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차마고도 트레킹 하면서 얻은 풍경 몇장 올립니다.
차마고도는 리장의 명산품인 보이차를 티벳으로 보내서 말과 물물교환하는 교역로였다고 합니다
여행중 얻은 주민들이 사는 모습은 "사람" 분류로 따로 올리겠습니다.
렌즈는 그런대로 좋았는데 바디가 그저 그랬는지 색감이나 선명도가 별로임에 양해 구합니다.
차마고도는 해발 2,500 - 3,200 미터에 있으며 산 중턱에 길이 있습니다. 폭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제 일행 입니다.
폭포를 지나면서..
호랑이가 뛰어서 계곡을 넘었다는 전설이 있어서 호도협이라고 합니다.
산의 눈 녹은 물이 모인 계곡의 물의 양과 에너지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석두성이라는 오지 마을의 풍경 입니다.
소숫민족 중 소수민족인 나시족이 타족의 침공을 피해서 강과 산을 방패삼아서 여기에 거주 했다고 합니다.
나시족의 언어를 아직도 쓰고 있어서 중국말이 그리 잘 안통하는 동네라고 합니다
석두성 마을 입니다.
해발 3,800M 소재 샹그릴라 방향으로 있는 절로서 중국 내륙이자만 티베트쪽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으로 보였습니다.
차마고도를 가면서 건너편에 있는 끝없이 평행으로 펼쳐지는 산들은 웅장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