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이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사회를 한국 내 소개하기 위한 ‘제4회 재외동포 사진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재외동포 사진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은 재외국민과 외국국적을 가진 모든 동포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진공모주제는 재외동포 삶의 현장, 세계 각지에 형성된 코리아타운, 세대간 융화 교류의 현장, 거주국가에서의 현지인과의 교류나 축제를 나타내는 글로벌코리안(세계속의 한인)의 내용을 담으면 됩니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29일(마감일 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까지)까지이며 9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응모는 코리안넷(www.korean.net)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진 모두 가능하며, 재외동포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여권, 영주권, 시민권 사본 등)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전 시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입선 11명(상금 30만원)으로 총 13명을 선정하며, 수상작과 선정된 우수작 100여 작품은 국내에서 별도의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공모전과 함께 '개인 소장 사진전'도 개최합니다. 주최측은 ‘개인 소장 사진전’ 을 여는 이유에 대해 재외동포 각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해외한인 사회의 과거 사진을 수집해 이민 역사를 한국내에 소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내용으로는 간호사 파독 50주년을 기념해 파독 간호사 역사를 나타낼 수 있는 개인 소장 사진과 기타 지역 이민 역사를 나타낼 수 있는 개인 소장 사진 분야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애틀랜타총영사관 (http://usa-atlanta.mofat.go.kr/) 또는 재외동포재단 동포단체지원부(김나영 대리(02-3415-0146, photo@okf.or.kr))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