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키우시는 여러 선인장 중에 하나에 꽃이 피었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사진 취미로 찍는 사람으로서 요래 한 장 찍어서 드리면 좋아 하실거라 믿고 촬영했습니다.
100 macro, f/2.8, 1/160sec, iso200 으로 손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했습니다.
좀 더 심도깊게 촬영하기 위해 삼각대및 릴리즈를 쓰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귀찮아서 글고 아직 손이 그리 많이 떨릴 나이가 아니라
그냥 촬영했습니다. ^^
Who's Shaun
천년을 살 것처럼 준비하고,
하루를 살다 죽을 것처럼 공격하자.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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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파인애플 같아 보이네요 ㅎㅎㅎ
선인장 꽃에 의외로 귀하더군요. 매번 피는 것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삼각대를 쓰지 않아서 ㅎㅎ 확대하면 흔들려서 그냥 멀리서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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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따거!!!! 꽃에 조차 찔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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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히려 저리 굵은 가시는 따끔하고 마는데 얇은 가시는 떨어져 나와 살에 조금씩 파고 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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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것들일 수록 가시가 있다더니... 정말 곱네요. 선인장 꽃은 긴 세월후에 핀다던데 좋은 일이 있으실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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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필 것 같지 않은 곳에서 나서인지 더 귀해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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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가시가 모니터를 뚫고 나올 것 같습니다.
저도 선인장 꽃을 처음 보는데 참 이쁘네요. -
뒷배경 붉은색이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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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뒷배경 번져있는 모습이 눈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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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에도 저렇게 이쁜 꽃이 피는지 몰랐습니다. 선인장 꼭지에 매달린 물방울은..막 확대해보고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