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al Auster 의 소설인 Sunset park 에서 주인공의 유일한 취미는 빈집에서 사진을 찍는 일입니다.
아..직업이 도둑이 아니고 집세 못내 쫏겨난 집을 청소하는 일입니다.
책의 일부분을 보면
" 매번 그가 빈집에 들어갈때마다 한때 이 집에 살았었지만 더 이상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를 부르는것을 느끼곤 하다..그들이 마지막 떠나기 전에 버렸던 것들을 한번 봐 달라고"
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 해석이 맞을까? )
암튼 저도 빈집을 좋아하는것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어떤 가족들이 살았을 공간에 남아있는 이야기를 느끼려고 합니다.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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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번째 사진 ...
뭔지 모르지만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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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날이 지나도 찍지 못할 사진이라는...
도대체 이런데서 사진기를 들어야지라는 맘이 어떻게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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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음의 두 문장이 숨은 뜻은 ?1. 카메라가 꼬져서 사진이 칙칙하게 나온다.2. 인간이 음흉해서 칙칙한것만 찾아 다닌다.정답...1 + 2 = 카메라가 꼬져서 칙칙한것만 찾아 다닌다.2 + 1 = 인간이 음흉해서 사진이 칙칙하게 나온다...O 님도 어렵게 생각하지말고...1+2 또는 2+1... 아무거나 골라서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l l l l l l l l l lq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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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준석이라는 젊은 아이가...뭐 복잡하게 보이는 공식을 들고 나왔는데
" 나 하버드 나왔거등...그래서 이렇게 복잡한 공식을 만들수 있는거야. 그렇니 다들 눈깔 깔어"
그런데 알고보니 엉터리 수식..
킵비지님의 수식을 보니 갑자기 그 뉴스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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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께서 사진 떰네일을 보더니
"어~~~ 이사진 센스가 있는데.... 서마사 사진이지 ?"
서마사님의 감성 사진은 누가 보아도 알아 보는 경지에 도달 하신것 같습니다.... ^^...
그래서 추천한방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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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꼭 빈 집은 차 세우기 드러운 곳에 있냐능...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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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