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가을로 접어들면서 햇빛 좋은 날 오후에.
한동안 팔려고 내놓을까 고민했던 카메라를 다시 꺼내 보았습니다.
딱이 팔자니 그렇고..쓰자니 나머지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구석에서 천대받고 있던 녀석에서 가을 햇살좀 쎄주었습니다.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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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힐링되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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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구름 색이 참 곱습니다. Dr. Seuss 모자가 걸린 듯한 깃대도 돋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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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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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하늘과 Light, 그리고 서마사님의 사진 센스를 찍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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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쉬어도 센스는 쉬지 않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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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쐬줘야 할 카메라가 그게 하나가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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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런 저격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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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진기로, 이런저런 사진들 보는것도 재미있읍니다. 사진기 두루두루 쓰셔서 또 구경시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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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링을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모처럼 들러 좋은 사진 즐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