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 큰 녀석들과 여행을 한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저는 제 딸과 함께 여행 해보는 것이 꿈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어도 꼬맹이때 제 배위에서 잠들고 하던 녀석이 벌써 의젓하게 다 커버렸군요...
자주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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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25세 24세 23세라라 이젠 같이 안다니고, 다니고 싶어도 다떠나버려서~~~
큰딸이라 그런지 큰딸은 일주일에 한번씩 안부 전화오고 같이 밥먹고, 이번에 올랜다 여행시켜준다고 3일날 지어미와 같이 여행을 간답니다.
딸을 둔 아빠로서 동작그만님의 이번 따님과의 여행을 이해합니다. 얼마나 좋앗을까 그리고 어여쁜 따님의 재롱이 더 좋았겠지요?
제주시내에 저의 누님이 풍촌 식당을 하시는데 들리시면 후한 대접을 받으실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