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마을의 벽체 그리고 계단에 한 주민의 생활고가 담겨있습니다
world competition에 출품하셔도 될 듯합니다. 대박~~

뭔가 보여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 순간 포착이 1/100 초가 모자라 머리가 보이지 않았으나 힘든 인생길이 녹록지 않은것을 보여준 사진 ㅊㅊ입니다

때 탄 벽과 오르막길이 인상적입니다.

색이 부드럽고 구도가 좋습니다. 명암은 쬐금 부족한듯 ㅎ, 칼라사진도 선수 이시군요

최고의 장소와 피사체를 선택 하신것 같습니다.

갈림길에서 더 윗쪽으로 올라가시는것같습니다.
고된하루가 느껴집니다.
ㅊㅊ드립니다. ^^

저골목길 절묘한 타이밍
빛과 사람과 구도가 멋집니다
ㅊㅊ-♡

어제 정모에서 브레송의 계단샷을 여러개 봐서인지 흑백으로 전환하면 브레송표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바닥에 그림자 두개 저 무거운 짐을 도와주려는 듯 쫒아 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파스텔 색감의 사진을 보아하니 코닥사진이군요.
저에게는 인생이 절절하게 느껴게 되는 작품입니다.
이 사진이 흑백이였다면 인생의 고단함으로 다가왔을텐데 이쁜 색감으로 담기니 '인생은 힘들지만 그래도 살만은 해' 이런 느낌으로 바뀌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3월 첫번째주 큐레이터픽 사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어째 느낌이 나를 배신 때리고 도망간 녀석이 만들어낸 듯한 색감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