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난다는 영화 중에 하나가 쉘브르의 우산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 때는 소피 마르소였지만 그 전에는 단연코 까뜨린느 드눼브가 프랑스의 대표여배우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22살에 꽃같은 나이에 찍은 뮤지컬영화 쉘브르의 우산....
주제곡을 Kenny Drew가 연주했습니다..
Kenny Drew는 재즈 피아니스트이며 뉴욕 태생의 흑인이지만 특이하게 코펜하겐으로 이주를 해 유러피안 재즈를 추구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