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6.08.06 21:03
폭포 앞, 정한수 한그릇 떠놓고 빌었던 소원탑...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10
Shot Location | Raven Cliff Waterfalls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옛부터 폭포는 깨끗함, 정갈함의 상징이 아니었나 합니다.
선녀들의 목욕탕, 무사들의 수련, 소리꾼들이 득음을 하는곳도 모두 폭포와 연관이 되어 있지요...
지금까지 알던 "폭포"와는 사뭇 다른 폭포였지만, 그래도 물의 흐름은 볼수 있었습니다.
계곡 어느곳에선가 발견한 돌탑입니다.
미쿡 쌀람들이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빌것 같지는 않고.... 누군가 동양인의 작품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아주 예전, 산을 좋아할때, 지리산과 치악산, 설악산등에 자주 쳐박혀 있었는데...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않는 그런곳엔 언제나 이런 돌로 쌓은 소원탑이 있곤 했죠.
깊은 계곡, 폭포, 큰 바위 밑, 오래된 나무 옆 등...
특히 백담사 앞 계곡의 수많은 돌탐들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이 폭포앞의 돌탑.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깧아올리고 나름대로의 소원을 빌었을 돌탑을 보며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모두들 소원 한번 빌어 보시지요...
그나저나, 폭포가 좀 웅장하고 컸다면 더욱 좋았을것을...ㅋㅋㅋ
-
?
아나로그님이야 부족함이 없으신 분인데 뭘 빌것이 있으실까요? 저같은 고민 많은 인생은 빌것도 많고 바라는것도 많답니다.
-
?
댓글이 웃음을 줍니다..
빨리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래요.. 화이팅 !! -
?
넵. 감사합니다.
그 중 한가지만이라도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ㅋ -
사진에 정성이 가득합니다.
-
?
정성을 들여야...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사진찍을때 "정성""정성""정성" 이라고 맘속으로 외치며 찍었습니다...ㅋㅋㅋ
정성이 까득해 보이나요???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낮은 높이의 폭포를 아주 높아 보이게 잘 잡으셨네요! 놀랍습니다.
-
?
ㅇㅎㅎ. 그렇게 보이긴 하나요?
그런 목적으로 나뭇잎 안나오게 찍은것도 있긴 있습니다만...ㅋㅋㅋ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님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응원 !!!
-
?
ㅇㅎㅎ. 감사합니다.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5)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2)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9)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09Nov 202111:51
-
17May 201823:44
-
03Feb 201919:37
-
26Apr 201010:55
-
09Aug 202319:20
-
13Jul 201301:26
-
02Aug 201814:00
-
13May 201720:56
폭포와 비 그리고...
Category자연/풍경 By휴(休) Views75 Votes2 Shot LocationNantahala National Forest & Sumter..., (Highlands), North Carolina -
13Aug 201604:18
-
25Aug 202323:24
-
06Aug 201621:03
-
27May 201323:00
-
20Dec 201909:12
-
07Jun 202220:56
-
05Nov 201119:21
-
24Oct 201322:46
-
11Aug 201500:05
-
19Aug 201503:26
-
20Jan 201921:07
-
05May 202016:00
-
01Feb 202108:26
-
17Jul 202210:59
-
05May 202421:16
-
01Sep 202222:09
-
30Aug 201419:28
-
01Apr 201511:01
-
13Mar 202400:00
-
16Jun 201719:03
-
24Jan 201320:17
-
24Jan 201320:16
-
26Sep 201110:04
-
14May 201100:15
-
15Jun 200818:29
-
08Feb 201409:37
-
21Apr 200721:42
-
13Nov 202116:53
-
12Nov 201509:51
-
19Apr 202320:43
-
21Apr 201518:44
-
05Sep 201712:25
-
09Jan 202422:13
-
22May 201121:31
-
26Jan 201022:13
-
16Mar 202222:37
-
24Jan 201413:57
-
10Jul 202308:12
-
12Dec 202113:49
-
22Apr 201000:09
-
23Nov 201622:32
-
16Dec 200822:27
-
31Jul 202322:39
-
24Apr 202223:00
-
15Feb 201620:39
-
06May 201811:56
-
08May 201810:11
-
04May 201810:03
-
20Oct 200600:27
-
07Oct 201606:36
-
24Feb 201223:53
-
25Feb 202122:59
-
21Mar 201621:50
-
24Mar 201422:22
-
27Apr 201320:24
-
07Jan 201220:57
-
25Jan 201617:14
-
11Jun 201623:33
-
05Nov 201318:44
-
10Jun 201811:39
-
30Jul 201609:17
-
02Jun 201709:50
-
29Aug 201313:44
-
05Jan 202016:17
-
27Oct 201708:23
-
29Oct 201912:12
-
29Nov 201502:08
저도 자그마한 돌탑하나를 보긴했었는데 뭔가 빌어야겠단 생각은 못했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