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chimney rock, north carol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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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습니다.
비오는 날 아침에 산을 올라가는 정신나간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가 그칠때까지 산위에서 기다렸습니다.
잠깐동안 비가 그치고 구름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던 사진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돌아올때는 하늘이 맑게 ...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 첨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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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기대때문에 내가 연로하신 카메라님들이 비에 젖어 혹시 돌아가실까봐 노심초사 하면서도 기를 쓰고 올라갔다는것 아닙니까?
성조기가 없었다라면 그저 그런 바위 봉우리가 성조기 하나로 제법 뭔가 느껴지는듯한 풍경이 되더군요.가을산을 운전하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
연로하신 카메라님들은 무고하시고 일요출사에도 동참하시겠죠?? ㅎㅎ
고생하셨고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눈의 확 트이고 가슴이 화~~악 트입니다. -
사진 보다는 즐거운 드라이브가 되셨겠습니다...
길도 꼬불고뿔 올라갔다 내려갔다.....
조지아에서는 보기 힘든 드라이브 코스인데...... -
드라이브는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코에 바람을 집어 넣었더니 폐깊숙한 곳까지 시원해 지는 느낌을 받고 왔습니다.
-
이 작품은 노력의 산물입니다. 축축히 내리는 가을비에 몇시간 새벽운전하시고, 산행하시고... 결국 보통때 보지못할 훌륭한 광경을 선사하셨네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이런 댓글을 기대하고.....우리 연로하신 카메라님들이 돌아가실뻔 했다는것 아닙니까?...지금도 약간 헤롱해롱 거리고 있어요..흑흑..
-
이번 출사는 사진하시는 분들에게만 아니더라도 좋은 귀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하면 그만한 댓가를 얻는다고. (한턱 내시죠!)
-
수고하신 보람이 있군요. 광각으로 침니락을 내려보니 마치 하늘에 떠서 내려다 보는 느낌입니다. 구름까지 협조를 하다니.
이런 명작 사진은 아무도 못찍을꺼예요. 몇몇 정신ㄴ.....분들 말고는....
서마사님 덕분에 귀한 사진 감상합니다. -
몇몇 정신ㄴ.....분들 ..중에 지춘님이 가장 열혈 당원이었다는 사실이..함정.ㅋ
-
좋은 댓글은 여러분들이 달아주셨으니 전 제 본분을 지켜 까는(?) 댓글을 달겠..........은 아니고,
첫 사진이 그냥 보면 흔들린 것처럼 보입니다. 클릭해서 보면 훨씬 선명하게 보이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
댓글 쓰고 자세히 보니 마지막 사진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지춘님 출동하여 주십시오... -
?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슬마... 핀 나간 사진을 올리셨을까...풍경사진을 했는데
클릭해서 보니 아니네요.
데킬라 좀 마셔서 그런가 헀는데... ㅎㅎ -
?
사진에서 모든게 느껴집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서마사님의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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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그러나 휘날리는 성조기 밑으로 흐르는 구름이 참으로 그 기개를 느끼게 합니다...
마치 대자연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성조기를 보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