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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미리 네가티브로 보면 다 잘 나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스캔을 마치고 보면 또 꽝.
특히 이장면의 필림에서는 건질것이 유난히 없었던 아쉬움. 다 장비탓으로 돌리면서 중형필림에 도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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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기대감이 사진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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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진의 매력을 한껏 누려보도록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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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는 24장중 잘나온 1장만 건저도 다행이라 생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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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마음을 지금쯤은 저도 가지고 싶은데, 여전히 욕심히 많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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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쉬움이 다시 카메라에 필름을 끼우는 동기가 되겠죠?
유타배씨님의 꾸준한 필름 사랑에 응원을 보내드려요.
그러저나 저 가운데 필름 사진은 좀 괜찮은데요? -
응원주시니 감사합니다. 디지탈로 옮기려다가도 이상하게 발길이 안떨어지네요. 그냥 고집인지 뭔지...
잘도 보십니다 말씀대로 가운데필림은 완전히 과노출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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