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즐겨 나오는 얘기죠~

이날 밤 확실히 뭔가 있었어요~! ㅇ ㅅ ㅅ ㅅ ~~~~

아.. 자세히 보니 주변에 몇몇분들이 왔다갔다 하는군요. 그래도 전 가운데 저 여자분이 더 무서워요.

한여름밤 에는 이상한 일들이 여기 저기서 많이 일어나니 특히 장노출로 사진 찍는 분들은 특별한 주위를 부탁 드립니다. ㅎㅎ

그러게요...귀신 나오게 생긴 다리를 찍어 보려다... 혼자 인걸 느끼는 순간 섬찟해서 얼릉 집으로 들어왔답니다. 쩝- (일단 살구 보자! ) 갈쳐주신 그대로 한번 해 보고 안되면 굿이라도 한판 해야 할 판임다. 오늘밤 칼춤을 한번!

혹시 삼각대 쓰셨나요?

네~ 삼각대는 썻는데... 셔터도 30초 후에 닫히는 소리까지 낫고요. 그런데 사진은 없더라는 무서운 일이. 사실 첫 출사 때도 사진은 찍혔는데 화일엔 왜 없나? 저혼자만 궁굼해서 머리를 긁었거든요.

그렇다면 열린마음 님은 특히 밤길을 조심 하십시요! ㅎㅎ

아님 저기 보이는 분이 그 분 일수도??

30초에 삼각대 없으면 모든것이 유령으로 보이는 더 무서운 밤을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ㅇㅎㅎㅎ~~~

바닥에 놓고 찍었는데요~ 그밤에 집에와서 깜놀했었죠 ㅇㅎㅎㅎ

전 어제 PTC의 남쪽 senoia 를 배외했어요 ㅎㅎ 워킹데드 찍은 곳에서 좀비와함께...

ㅎㅎ 유령이 원래 보였다 안 보였다 합니다.

사실 30초 동안 공들여 찍을 사진은 아닌데 이날 삼각대를 한번도 쓸일이 없섰어서 호탤 올라가기 전에 아쉬운 마음도 들고 또
재미도 삼아 그냉 한장 찍었습니다. 요즈음 으시시한 달 사진들이 많이 올라 오길래 재미삼아 올렸습니다.
다행히 맞장구 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리 썰렁 하지는 않네요~ ㅎㅎㅎ

저 여인의 옆자리도 비어 있던데~~

ㅎㅎㅎㅎ 칵태일 두잔을들고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