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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북쪽을 등산 하다보면 Appalachian Trail 을 마주 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알아보는 방법이 바로 Trail marker 색 표시입니다.
Appalachian Trail은 조지아에서 시작 해서 메인주까지 이어지는 2,190마일 Trail로
가장 높은 곳이 Clingmans Dome입니다.
Trail 주변 나무나 바위등에 하얀 직사각형 표시가 Appalachian Trail표시 이며,
사진을 찍으며 무심코 표시만 따라 걸어 가시면 메인주 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멀리 나무에 하얀 직사각형 보이시죠?
갈림길이 나올경우 두개의 하얀 직사각형 입니다.
파란색은 개울이나 샘이 있는 샛길이라는 표시입니다.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이런저런 표시판도 많고 아기자기한 동식물도 많습니다..
A Walk in the Woods: Rediscovering America on the Appalachian Trail
이 책을 읽어 보시면 Trail 대해 좀더 많은 내용을 알 수가 있습니다..
Who's keepbu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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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면 빠릅니다. : p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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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쉬엄쉬엄 가시면 열달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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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에서 7달 걸린다고 나오는군요. 가면서 찍을수 있는 사진 양이 어마어마 하겠네요 다 숲사진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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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봤습니다. 로버트 레드포드...AT, PCT, CDT...더 나이먹기전에 해보고 싶은데 같이 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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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종주 해보고 싶은데......
나이가 너무 어려서 .. 좀더 나이가 먹은 후에 생각을 해볼까 합니다...^^ -
2000여 마일을 불과 153일만에 주파한 미국인이 있답니다. 출발할 때는 44살 건장한 남자였는데 주파하고 난 후 사진은 네안데르탈린 같이 원시인의 모습이더군요.. ^^
지금은 4-5마일 걷는 것도 내키지 않는 걸 보니 예전에 한북정맥, 백두대간은 어떻게 탔나 싶습니다.
하기사 그 때만해도 아이들이 초중고생들이었으니...
지금은 시집들 가서 정말 아! 옛날이여~ 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
Oregon Trail을 자동차로 따라 가보셔도 재미 있습니다..
제가 동서 횡단을 하면서 중간중간 Oregon Trail을 따라 시골동네를 구경하면서 다닌적이 있는데
Hwy를 따라 가는 것보다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The Oregon Trail: A New American Journey 책을 읽어 보세요...
마차를 구해서 정말로 옜날처럼 마차를 타고 Oregon Trail을 횡단하는 내용입니다. -
Blue Ridge Trail이 Appalachian Trail 의 한 파트인데 길이 좋아서 걸어서 또는 산악자전거로 종주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한번에 몰아서 하는 사람들도 있고 구간별로 나눠서 때마다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 마지막에 있는 가게에서 종주 기념 스티커나 벳지를 사던데 아무나 살수 있는 그 스티커를 저는 살수 없었습니다. 종주 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때문이였습니다.
그 들에 대한 존경도 존경이지만 아들과 함께 이렇게 시간을 보내시는 keepbusy님이 저는 더 존경스럽습니다.
부라보! -
가을에 blue ridge parkway를 운전하고 다니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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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서 메인주까지면 정말 어마어마한 길이가 되겠군요!
나무에 저렇게 표시가 있다는게 흥미롭습니다. 저야 뭐 볼일은 없겠지만요..^^ -
유투브에서 Appalachian Trail을 검색해 보시면 저기에서 사진찍고 싶은데 하는 장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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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메인주까지 연결됬어요? 걸어서 가면 얼마나 걸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