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에 가려서 라기 보다 지구와 태양 사이에 있기 때문에 햇빛이 반사되는 표면이 그렇게 보이는 거죠. 초승달과 같은 이치 입니다.

저도 이 사진 보고 나서 금성에도 phase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갈릴레오가 수백년 전 관찰한 사실을 말이죠. 난나님 때문에 

우주에 대한 지식이 느는 것 같아요. ^^

달과 사랑에 빠지셨네요!! 조만간에 우주를 섭렵하시겠어요!

별사진 달사진을 하이파워 텔레 렌즈로 찍다보면 미세조정의 필요성이 아주 강하게 옵니다.
그래서 찾게 되는 것이 3way head가 아닌가 합니다.

https://www.amazon.com/Benro-3-Way-Geared-Head-GD3WH/dp/B07C326563/ref=asc_df_B07C326563/?tag=hyprod-20&linkCode=df0&hvadid=312148122212&hvpos=&hvnetw=g&hvrand=13704866526453701739&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10796&hvtargid=pla-547374871893&psc=1

처음에 이걸 오더해서 써보고는 다시 리턴하고 같은 기능의 맨프로도 중고를 더 싼 가격에 사서 쓰고 있는데 팬과 틸트의 미세조정이 되니 편리합니다.
물론 없어도 되긴 하지만 Equatorial mount를 사용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식이나 월식, 달사진을 하시려면 유용한 장비입니다.

회원님들의 소비생활을 도와준다는 지모님처럼 자꾸 뽐뿌만 넣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지만 필요한 정보라 생각되어 알려 드립니다. ^^

대단한 줌이군요. 금성의 초승달모양은 생전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