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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날.
나른한 오후 빛에 그림을 맞겨 보았다.
여러 조각의 윈도우와 캠핑에 가지고 다니는 예티가 콜라보를 해서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난 그저 전화기에 담기만 했을 뿐...
위대한 자연을 볼수 있다는게 짧은 생을 살면서 영원히 살것처럼 착각하는 우리들에겐 진정한 축복이다.
Who's max
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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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농담이라, 이런걸 중의적 표현이라고 한다네요. 멋진 말입니다.
빛의 옅음과 깊음, 빛의 유희, 빛이 장난을 쳤습니다. -
오~ 예티의 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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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꾼들은 다르군요. 예티가 눈에 들어 오죠. 무겁지만 않으면 자주 가지고 다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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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프리즘의 흑백같은 표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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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흑백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보이네요. 스마트폰의 발달로 이전 같으면 놓쳤을 순간들도 쉽게 잡아낼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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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대하시는 눈이 예리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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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혼나는 눈입니다. 와이프와 같이 여행다닐때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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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아닌것에 의미를 부여해준 사진이네요~
그냥 지나칠수있는 순간을 잘 포착하신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잘보이는것 같아요~ -
자세히, 주의깊게 사물을 들여다 보면 참 많은 것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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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을 끝까지 않했다면 이게 아이스박스였다고 누가 생각인들 했을까 싶네요.
가끔 운전하며 지나가다 근사한 장면을 만나면 유턴을 하며 주차할 자리를 탐색하곤 합니다. 스쳐지나가는 것을 담으시는 Max님도 비슷한 마음으로 셀폰카메라를 끄집어 내셨을 것 같습니다. -
네, 손님치르느라 아이스박스를 문가 근처에 놓아 두었더랬는데 오후 햇빛과 만나더니 이런 그림을 그리네요.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몇년전부터 보고는 있는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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