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이 학교 미술 교실에 갈때마다 느끼는 것 이지만...
제가 초등학교때 모든 미술교재는 본인이 사가지고 다녀서 인지..
아까와서 물감도 마음대로 못쓰고.... 그러다가 말라 버리고 .. 그랬었는데...
이곳의 아이들은 모든 미술, 공작재료는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것이 제 눈에는 부럽기만 합니다.
미술교실 뒤쪽에는 도자기 굽는 오븐도 있어서 아이들이 찰흑으로 만든 작품을 구워주기도 하고...
원하는 도구나 재료를 마음껏 가져다가 이것 저것 생각나는 것을 만들기도 하고 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 창의성이 더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