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로 보이는 동백섬
배 옆에 보이는 작은 섬들이 오륙도
-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1번 사진 돌(?)은 철 지난 해변의 쓸쓸함인가요?
-
아직도 사람들이 입수 하던데요? ^^
-
앞에 돌이 섬으로 보입니다^^
큰섬 작은섬 재미있습니다^^. ㅊㅊ! -
숨은그림찾기 같아요.
크게 보이는 것들은 거들떠도 안보시고... 사진찍으시는 스타일이 범상치 않으시네요. -
10월 3번째 큐레이터 픽 사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큐레이터께서 아래와 같은 코맨트를 주셨네요.
=====================
사진 (寫眞)이라는 한자어를 풀이해 보자면 "있는그대로를 옮기는것" 이라 말할수 있다.
처음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가 탄생하면서 여러분야의 사진들을 찍을수 있게되었다. 우리가 처음카메라를 손에 쥐게 되었을때 가족이나 친구들을 찍는것처럼, 그시대의 사진가들로 그랬을것이고, 좀 더 나아가서는 도시, 자연등의 풍경을 찍게되었다. 초창기에는 필림도 없이 그저 유리판과 같은것에 감광물질로 빛을 담았을테고 인화하였을 것이다. 자기가 눈으로 보았던 그 피사체가 사진으로서 만들어짐으로 하나의 예술품이 창작되었다. 쉽게할수 있는 크롭 (crop) 같은, 암실에서의 명암조정같은 후보정도 없었을것이다. 셔터를 누르는순간 만들어 지는 원판이 바로 사진으로 변환하는 복사기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이 작품에서 사진초창기가 떠오른다. 콘트라스트 (contrast) 가 짙지않은 흑백의 표현때문일까? 기교가 들어가지 않은 있는그대로의 모습에서 일까? 아니면 작가의 편안함이 느껴지기 때문일까? 글자그대로의 寫眞 (사진) 이라는 생각이 든다.
Curator's Pick
Curator's Pick 갤러리는 큐레이터가 자유갤러리에 등록된 사진 중 아사동의 운영 취지와 작품성 등이 담긴 사진으로 선정한 작품들입니다.
매주 초에 전 주에 등록된 사진 중 한점이 선정됩니다.
큐레이터는 매월 마지막 작품을 선정할때까지 비공개입니다.
공지 | Curator's Pick 갤러리... | ASADONG | 2022.01.18 |
- 2023.11.21 가을로 가는 길
- 2023.11.13 가을에 나무잎 사이로
- 2023.11.08 깊은산 작은 연못
- 2023.11.01 가을 아침의 단상
- 2023.10.26 낮술
- 2023.10.16 같은 곳 다른 느낌
- 2023.10.10 숙제 3
- 2023.10.06 일출과 낚시꾼
- 2023.09.25 숙제1
- 2023.09.22 놀란 토끼? 하트? 식은땀 흘리는 괴물? (첫번째 숙제-탄실이)
- 2023.09.13 홍게
- 2023.09.08 24시간 버스타기..
- 2023.09.01 세월
- 2023.08.21 Brown-Headed Nuthatch
- 2023.08.14 떠나보내다
- 2023.08.06 비오는날
- 2023.08.03 가을이 그리운 이유
- 2023.07.27 O mia Babbino Caro
- 2023.07.19 Angel falls
- 2023.07.04 묵호항의 밤
- 2023.06.28 그리운 마음
- 2023.06.24 알래스카의 봄
- 2023.06.11 회전계단
- 2023.06.08 프로 레슬러
- 2023.06.02 골목
- 2023.05.27 수평선과의 단상
- 2023.05.20 멕시칸 식당 Exterior
- 2023.05.13 Flow
- 2023.05.05 큰게 찍기 쉬운데...
- 2023.04.23 An American Spirit
- 2023.04.22 언덕 위
- 2023.04.13 샹들리에
- 2023.04.07 We are not alone....
- 2023.03.27 황혼의 노부부 사랑
- 2023.03.24 커플
- 2023.03.14 등 따신 오후
- 2023.03.05 개 2
- 2023.02.28 귀가
- 2023.02.23 Sweet hearts
- 2023.02.12 장인
- 2023.02.05 아사동 회원님들
- 2023.01.30 그 사람
- 2023.01.23 지휘
- 2023.01.16 closed forever
- 2023.01.13 스톤마운틴소리
- 2023.01.06 지중해 연안을 따라서
- 2022.12.28 가족의 의미
- 2022.12.23 Sunset of Past Time
- 2022.12.11 갈라진 국경
- 2022.12.08 출사
- 2022.12.02 당선 될까?
- 2022.11.20 [라이프 대학] 출사 보고
- 2022.11.13 와! 구름 바다가 돌산에....
- 2022.11.06 An Autumn Photo & Me
- 2022.11.04 춘향가 한자락~
- 2022.10.27 그림 그리는 아줌마
- 2022.10.21 Monument Valley
- 2022.10.09 동백섬 오륙도
- 2022.10.06 두물머리
- 2022.10.01 앞만보고 달린다!
- 2022.09.22 Cafe de FESSONIA
- 2022.09.06 엄마와 아들 대화
- 2022.08.28 가을로 가는 야생화
- 2022.08.22 Colors of the Sea
- 2022.08.17 코
- 2022.08.12 Humming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