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아내분을 먼저 보내고 혼자 외롭게 계시는 분의 집을 카메라를 들고 쳐들어 갔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액자를 하나 고르시라고 했더니 이 사진을 들고 아내분을 모신 나무 곁으로 나오시네요.
그래서 찍어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 찍어드렸는데...
괜시리 제가 더 인생고찰을 하고 나온듯합니다.
1년전 아내분을 먼저 보내고 혼자 외롭게 계시는 분의 집을 카메라를 들고 쳐들어 갔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액자를 하나 고르시라고 했더니 이 사진을 들고 아내분을 모신 나무 곁으로 나오시네요.
그래서 찍어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 찍어드렸는데...
괜시리 제가 더 인생고찰을 하고 나온듯합니다.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