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추수감사절 여행 중 두번째 기착지 Seté 풍경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지중해를 따라 약 200여 마일에 있는 작은 항구이자 포구 입니다.
제가 늘 그러듯이 대부분의 사진은 길과 골목 및 그자리에 있었던 사람들 또는 건물이 대부분 입니다.
넘치는 에너지가 담긴 동트는 아침 입니다
빼곡히 들어선 건물들이 포구를 기반으로 사는 동네 사람들이 꼭 모두 어업에 종사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파제와 등대의 조화가 잘 정돈 된 듯 합니다.
항구의 사람들
몇백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는 포구의 느낌을 대표하는 듯한 을씨년 스러운 느낌의 커피숍 건물 입니다.
동네 젊은 사람들 역시 을씨년 스러움이 자연스럽게 베어나오는 느낌.. 제 선입견 일 것 이라는 생각도 해 보았네요.
생선잡이 배 뒷 켠의 그물을 양망하는 기계인데 작동이 될까 할 정도로 좀 엉성 했 보였습니다.
방파제를 내룩쪽에서 본 앵글입니다.
Sete 전체적으로 잘 보여주는 이 포구의 제 바쁘고 큰 상가/길 입니다.
축축한 늦 가을 날씨에 한대 피시는 이분은 무었을 생각 하는지 전혀 표정이 없었습니다.